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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족초청 이민비자 타임라인

미국 가족초청 이민비자(F3 - 미 시민권자 21세 이상 기혼자녀)로 이민비자를 받아 미국에 온 지 5년이 지났네요. 저처럼 가족초청 이민비자를 진행 중이시거나, 진행 예정인 분들에게 가족초청 이민의 전체적인 진행 순서와 제가 가족초청 이민비자를 진행했던 타임라인을 공유하도록 할게요.

 

 

 

가족초청 이민비자 절차 (한국에서 인터뷰 진행 시)

1. 청원자가 미국 이민국에 가족초청 이민 청원서 제출 (I-130)

 

2. 우선순위에 따라 자신의 차례가 될 때까지 대기 (우선순위에 따라 다름)

    시민권자의 자녀 < 영주권자의 미혼자녀 (10년 정도 대기) < 시민권자의 기혼자녀 (12년 정도 대기)

    시민권자의 형제자매 (15년 정도 대기)

 

3. 우선순위에 따라 문호가 열리면 NVC에서 이민비자 신청 및 제출 서류 안내 (웰컴 레터)를 우편으로 받아요. 

 

4. DS-260 온라인 작성 후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NVC에 우편으로 제출

 

5. NVC에서 DS-260 리뷰가 끝나면 주한 미 대사관으로 케이스 이관

 

6. 주한 미 대사관에서 인터뷰 날짜 확정 후 통보

 

7. 인터뷰 날짜가 확정되면 지정된 의료기관에 신체검사 예약 후 신체검사 진행

   (신체검사 유효기간은 6개월로, 신체검사 후 6개월 이내에 미국에 입국해야 합니다.)

 

8. 주한 미대사관에서 비자 인터뷰 진행 (여권 제출)

인터뷰에서 통과되면 다행이지만, 블루레터를 받거나 거부되면 일이 복잡해집니다.
(블루레터 - 미 대사관에서 보충서류가 필요하다고 판단될때는 인터뷰가 끝나고 블루레터 줍니다. 파란색 종이에 부족    한 부분을 안내하기 때문에 블루레터로 불리나 봐요. 블루레터의 지시대로 보충할 서류 준비가 끝나면 대사관에서 지정한 택배사를 통해 서류를 미대사관에 제출)

 

9. 이민비자가 포함된 여권과, 미국 입국심사 때 제출할 서류 돌려받음

 

10. 미국 입국 - 입국심사관에게 미 대사관에서 준 노란 봉투를 제출하면서 입국 수속

 

11. 미국 거주지에서 영주권 (Green Card) 수령

 

12. SSN 신청 (미국 입국 시에 신청 안 해도 SSN를 발급받는다고 안내하지만 대부분 신청하러 가야 합니다.)

 

 

미국 가족초청 이민비자 타임라인


1. 1996년 영주권자 21세 이상 미혼자녀로 신청

저는 영주권자의 미혼자녀로 처음 신청했고 대기하는 동안 결혼하면서 카테고리를 변경한 거라 다른 분들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같이 신청했던 저의 형은 2000년 중반쯤 영주권 진행하라고 안내받았지만 개인 사정으로 포기하게 되었어요. 저도 중간에 결혼을 안 했다면 10년은 빨리 미국에 들어와서 살았겠네요. 외롭게......

 

2. 2004년  : 시민권자의 성인 기혼자녀로 카테고리 변경

기다리는 동안 부모님께서도 미국 시민권자가 되셨고, 저도 가정을 꾸려서 카테고리를 F3 시민권자의 성인 기혼 자녀로 변경. 카테고리가 변경되면서 저의 우선순위 날짜는 2004년이 되었고 카테고리는 F3으로 변경되었어요. 처음부터 다시 시작된 거죠....

 

3. 2015년 8월 : NVC로부터 웰컴 레터 받음 (팩3 레터)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도 태어나게 되었고, 아이들 돌보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니 영주권 신청했던 것도 잊고 지냈어요. 그래서 이민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지도 않았고요. 웰컴 레터를 받으니 많은 생각 끝에 아이들에게 좀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서 한국에서의 모든 걸 정리하기로 하고 이민 수속을 진행하기로 하였어요. 

4. 2015년 10월 이민비자 진행을 위한 DS-260 작성 시작
DS-260을 작성 중에 저희 부부만 등록되어 있어서 아이들을 동반자녀로 등록을 먼저 진행해야 했어요. 기본 증명서, 출생 증명서 원본과 번역본, 여권 복사본, 사진 등을 NVC에 우편으로 보내서 동반자녀 추가 등록 요청.


5. 2015년 12월 자녀들 비자피 인보이스 받음 / 동반자녀 추가 완료

동반자녀가 등록되었다고 알려주면서 이민비자 진행 수수료를 납부 요청을 안내받았어요.

 

6. 2015년 12월 22일 : 재정보증 서류 (AOS) 제출 및 비자피 지불 관련 체크리스트 메일 받음

동반 자녀 추가를 위해 기본 증명서, 가족관계 증명서, 여권 복사본, 사진 등을 먼저 보냈더니 그 서류들은 인정이 되었나 봐요. 나머지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안내해 줬어요.


7. 2016년 4월 : 재정보증서류 및 진행을 도와줄 미국 현지 변호사 선임

가족초청 이민비자는 청원자의 재정보증이 있어야 진행할 수 있어요. 초청가족 인원수에 따라 청원자의 소득 금액이 정해져 있지만 소득 금액이 부족할 때는 보증인을 추가할 수 있어요.


8. 2016년 8월 : 재정보증서류와 DS-260 작성 완료 후 NVC에 모든 서류 제출
부모님의 은퇴가 가까운 시점이라, 재정보증서류를 준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9. 2016년 10월 : NVC에서 DS-260과 신청 서류 리뷰 완료

주한 미 대사관으로 서류를 보내 케이스를 이관하고, 인터뷰 날짜 스케줄 알려줄게라고 안내함

10. 11월 확정된 인터뷰 날짜를 안내 받음

 

11. 11월 말에 서울대병원에서 신체검사 진행

 

12. 12월 초 인터뷰 진행 (보충 서류 제출이 필요한 블루 레터 받음)
블루 레터에서 안내한 보충서류를 지정된 택배회사를 통해 미 대사관에 제출

 

13. 12월 말 비자가 부착된 여권과 미국 입국 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봉투를 지정된 택배사에서 전달 받음

인터뷰를 통해 블루 레터를 받았지만 쉽게 해결할 수 있었던 문제여서 다행이었어요. 연말에 미 대사관에서 이민비자가 포함 된 여권과 미국 입국 시 제출해야 하는 노란 서류봉투를 받고, 모든 이민 수속은 마무리되었어요. 이제 남은 건 한국의 짐 정리와 이사 준비, 미국 거주지 준비, 출국 스케줄 잡고 주변에 인사 등...

 

문호가 열리고 저는 천천히 준비해서 1년 정도 시간이 걸렸지만 더 빠르게 진행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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