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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미국 이민을 준비하며서 제일 걱정되었던건 6살, 4살이였던 아이들이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영어 때문에 힘들어 하지 않을까? 였지만, 현지에서 듣게된건 아이들보다 어른들을 걱정하라는 거였죠.....

첫째가 미국에 오자마자 입학하게된 킨더가든의 선생님은 다행히 한국분이셨고,
같은 반에 한국 아이들이 많아서 조금은 쉽게 적응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어느날 학교에서 라즈키즈라는 앱에 접속하는 방법이 안내된 letter가 와서
오늘의 주제인 라즈키즈(Raz kids)를 처음 알게 되었어요.
선생님의 라즈키즈 개정에 아이들을 등록해서 리스닝과 리딩을 빨리 배울 수 있도록 해주셨죠.

좀 지나서 알게 된건데, 라즈키즈(Raz kids)는 미국, 캐나다 공립학교에서도 사용하고,
국제학교에서도 정식 프로그램으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수상도 많이 한 프로그램이라고 하네요.

라즈키즈(Raz kids) 영어, 스페니쉬, 불어를 할께 공부할 수 있도록 제작 되었어요.
라즈키즈(Raz kids) 하나 만으로 3개 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게 상당히 매력적이죠.

미국은 대부분의 제품에 영어와 스페니쉬를 함께 표기하는게 일반적이고,
관공서도 스페니쉬로 상담해 줄 정도로 스페니쉬 사용자가 많고 1학년 부터 스페니쉬 수업이 있을 정도로
스페니쉬 사용자가 많아서 함께 공부할 수 있게 제작한것 같아요.

라즈키즈는 Learning A-Z 에서 제공하는 여러 학습 프로그램 중 한가지이고,
다양한 주제(미국의 역사, 세계사, 과학, 스포츠, 생활 등)의 책들이 AA부터 Z레벨까지 있어요.
책을 듣고, 읽고, 문제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1년에 $118 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하나의 계정에 많은 학생을 등록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의 친구 가정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여러 가정이 함께하면 더 저렴하게 사용 할 수 있어요.
꼭 아이가 아니여도 스페니쉬와 불어를 공부해보고 싶은 어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요.



지금까지 리스닝은 영어와, 스페니쉬만 제공되었지만, 2021년 7월부터 리스닝이 추가되었어요.



레벨에 따라 공부하기고 하고, 때로는 시와 동요를 배울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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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레벨부터 Z2 레벨까지 있어서, 레벨이 높아질수록 말하는 속도도 빨라지고, 책의 내용과 문제의 내용도 많아져요.
조금씩 레벨을 높여가며 아이들이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요.



각 책에는 리스닝, 리딩, 퀴즈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을 완료할때마다 스타를 받을 수 있어서 스타를 모으고, 꾸밀 수 있는 기능도 있어요. 저의 둘째는 한동안 스타를 모아서 리딩룸을 꾸미는 재미에 빠져 있기도 했었죠.


각 단어의 발음을 들을 수 있는 기능도 있어서, 발음 공부도 할 수 있어요.



모든 레벨의 책이 영어, 스페니쉬, 불어 3가지로 제공되어서 3개 국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어요.


레벨북 이외에도 시와 동요도 배울 수 있죠



저도 아이들과 함께 스페니쉬와 불어를 공부하고 있어요. 불어를 공부하는 가장 큰 이유는 펜더믹이 끝나면
캐나다 퀘벡에 여행을 가려고요. 퀘벡은 프랑스인들이 세운 도시라서 불어 사용자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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